시흥시1%복지재단, 추석 온정 나누고, 수재민 피해복구 돕는 선행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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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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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1%복지재단 추석 온정 나누기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출연한 단체인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은 지난 2일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유관기관 70여 곳 관계자와 추석맞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배분을 진행했다.
1%재단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2022 추석온정나누기 캠페인’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여러 기업 및 단체, 개인으로부터 후원금 4천7백만 원 상당과 후원품 1억9천만 원 상당을 모금했으며, 모금하고, 후원금으로 시흥화폐 시루를 구입해 후원물품과 함께 전달했다.
행사 당일에는 백미 9,000kg, 라면 413박스, 조미땅콩 190박스, 비타민 3,000개, 손 소독제91박스, 온누리상품권(1만원권) 510장, 시루(5만원권) 600장을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생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지이용(생활) 시설 70여 곳에 배분했다.
이는 유관기관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1%재단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이웃에 후원금과 라면 1,000개, 백미(10kg) 400포 등 총 4천3백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했다.
1% 재단은 침수 피해 이웃을 위한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러 기업 및 단체에서 후원금과 후원물품 전달에 동참하며 희망을 나눴다.
모금된 성금은 총 77세대에 4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폐기물 정리, 도배장판, 생필품 지원 등 피해복구 및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했다.
또한, 9월 중에는 수재민을 위해 추가로 후원금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낙헌 1%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많은 후원자 분들의 사랑 덕분에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할 수 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