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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대구지사,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에서 자원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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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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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위한 캠페인에 운송차량 지원 및 현장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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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대구지사,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에서 자원봉사 펼쳐 / 사진=우체국물류지원단

 

우체국물류지원단 대구지사(지사장 곽태신)는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해 9월 9일(토) 대구 스타디움에서 실시한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에 물품 운송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세계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이해 진행된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는 36분마다 1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벗어나 함께 걸으며 삶의 위기를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받는 범국민적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운송차량을 이용해 이번 캠페인 진행에 필요한 물품 배송을 지원하고, 행사장 부스운영 자원봉사로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곽태신 대구지사장은 “지원단은 ESG경영 방침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있다”면서 “생명존중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지사는 2011년부터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에 참여해 차량 운송 지원과 자원봉사를 통한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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