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동, 참한테이블에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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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이 참한테이블을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인증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희숙, 민간위원장 이명희)가 지역 내 반찬가게인 ‘참한테이블’을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인증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의체는 5만원 이상을 1년 이상 정기 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는 점포 또는 기관을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참한테이블은 지난 5월 동 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매월 2차례 국과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참한테이블이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기 위해 선뜻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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