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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흥동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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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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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오정한마음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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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오정동 관내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신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순)는 지난 19일, 오정동 관내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신흥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20년째 해마다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께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혼자 식사 준비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 주니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순 회장은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소소한 반찬 지원이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오정동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반찬 나눔행사를 추진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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