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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 개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지역돌봄 특성화 사업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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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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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민·관 협력 통한 폭염 적극 대응 당부
- 2023년 지역돌봄 특성화 사업 활성화 위해 동 사례발표

 

(광명1)광명시는 지난 27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jpg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 개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지역돌봄 특성화 사업 활성화 논의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7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시의 폭염 기간 복지사각지대 지원 방안 ▲가족돌봄청년 발굴 ▲1인가구 복지플랫폼 마음e음 앱 가입 안내 등 시정을 공유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신규위원 교육, 광명핀셋지원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또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2년 활동 내역과 2023년 특성화 사업 ‘내마음, 뚝딱뚝딱! 토닥토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노력 등 발표를 듣고 동 특성화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정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박종숙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장마가 끝나고 시작되는 폭염으로 독거노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2016년 2월 구성되어 현재 421명의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매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정기모임을 개최해 동별 복지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 복지 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각 동을 순회하며 회의를 열어 동 특성화 사업 현황 및 노하우를 공유하며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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