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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중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스위트 하우징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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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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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출입문 도어락을 교체하고 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중3 분과장 조연희)는 6월 19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12세대를 대상으로 ‘스위트 하우징 사업’을 진행했다.

 

 

‘스위트 하우징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신중동 사회복지 특화사업이다.

 

 

중3분과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12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 및 무선리모컨 설치(2세대) △출입문 도어락 및 개·폐 리모컨 설치(2세대) △현관 방충망 교체(7세대) △문 손잡이 설치하는 등 저소득 세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LED등 교체 지원을 받은 약대동의 한 어르신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나날이 좋은 날을 보내고 있다. 집안 전등을 교체하여 집안이 밝아지니 기분전환이 된다”며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연희 중3 분과장은 “관내에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매우 많은데 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의 불편이 개선되고 생활이 편해졌으면 한다”며 “개선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주거환경개선 스위트 하우징 사업으로 취약계층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무더운 날씨와 장마철에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변화시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와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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