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극복! 건강한 보양식 지원

 - 2023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100가구에 삼계탕 전달

부천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100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규)는 지난 19일 폭염 극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100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023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총 600만 원을 지원받아 민·관 협력으로 진행됐다.

부천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보양식을 직접 조리하여 제철 과일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 9일에도 10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규 위원장은 “열심히 준비한 보양식을 이웃에게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8월에도 든든한 보양식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대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