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초복맞이 여름김장나눔”으로 저소득 360가구에 전달

여름 김장나눔 단체사진 / 사진=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은 7월 11일(화)에 초복을 맞이해 복지관 권역 내 저소득층 360가구(부흥동 250가구, 달안동 26가구, 평촌동 5가구, 평안동 5가구, 갈산동 5가구, 그 외 위기가정 69가구)에 ㈜오뚜기에서 후원한 삼계탕과 ㈜GS파워, 예인부부한의원, 엘케이정보가 지원한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우리복지관에서는 김장시기를 여름으로 변경해 처음으로 진행해 무더위 속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후원품을 전하며 잃어버린 기력과 입맛을 되찾아 체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더해준 후원처(㈜오뚜기, ㈜GS파워, 달안동샛별지킴이, 예인부부한의원, 엘케이정보)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한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주민 박O문님은 “올해는 더위도 빨리 찾아왔지만 비가 너무 많이 온대서 기분도 꿀꿀하고 기운도 없었는데 복지관이랑 봉사자들이 우리들 건강도 챙겨주고 안부도 물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고 말했다. 또한 ㈜오뚜기 봉사자 전O배님은 “좋은 기회가 주어져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후원품을 받으시는 동네 주민에게 맛있는 한끼를 전함으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랄 뿐입니다.”고 말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조경래 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부를 잘피는 마을활동을 실천하는데 더욱 집중하겠으며 함께 도전, 함께 변화, 함께 성장하는 부흥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