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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개선연구회, 회원 공용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5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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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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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4)광명시 생활개선연구회는 27일 회원들이 공용으로 경작하는 농지에서 수확한 감자 50박스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jpg

광명시 생활개선연구회, 회원 공용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50박스 기부 / 사진=광명시

 

광명시 생활개선연구회는 27일 회원들이 공용으로 경작하는 농지에서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수확한 감자 5kg짜리 50박스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김봉선 광명시 생활개선연구회 회장은 “이번에 직접 수확한 감자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그분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연구회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감자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소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시 생활개선연구회는 작년에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10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농번기에는 일손이 부족한 여성농업인 농가 등을 방문하여 토마토 측순 제거 및 집게 걸기, 잡초 제거 등 수시로 농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농업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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