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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니켈법인 SNNC,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에 ‘모두를 위한 냉장고’ 후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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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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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지원사업 ‘모두를 위한 냉장고’ 사업비 후원 전달식 / 사진=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6월 15일 포스코 니켈법인 SNNC(사장 배재탁)와 함께 SNNC 기업시민 챌린지(CHAlleNGE)를 연계한 광양시 취약계층 반찬지원사업 ‘모두를 위한 냉장고’의 사업비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비 전달식에는 정헌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관장, 최종균 SNNC 경영기획실장, 조서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회장과 회원 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은 SNNC 지정기탁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대의 냉장고를 구입·설치했으며, 매월 재가장애인 25가정에 신선하고 안전한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한 식재료 보관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헌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냉장고가 오래돼 식재료들의 폐기율이 높다는 말을 듣고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신선한 밑반찬이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 큰 지원을 해준 SNN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종균 SNNC 경영기획실장은 ‘함께 만드는 기업시민’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SNNC와 기업시민에 대해 소개하며 “이번 모두를 위한 냉장고 사업은 기업시민 챌린지(CHAlleNGE)의 약 300% 목표 달성으로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챌린지에 참여해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SNNC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속적인 1% 나눔사업 후원을 추진해 기업시민 실천을 체질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NNC는 2021년부터 광양시 관내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장애인 가정 방역소독, 행복상자 후원물품 지원, 사진재능봉사단, 캔크러시 챌린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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