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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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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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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상당 임직원 성금 대한적십자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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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임직원 일동이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 사진=우체국물류지원단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강원도 강릉지역에 대규모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우체국물류지원단은 △2022년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금 672만원 및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성금 620만원 지원 △2023년 전남 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생수 1만1520병(2L 기준)과 운송 차량(2대) 지원 및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께 위로를 전하며,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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