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 십시일반...“역곡동 교회” 암환자 등에게 7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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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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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400만원, 암 환자 300만원 지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역곡동 교회는 지난 6월 8일 부천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 성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 사진=부천시
대한예수교장로회 역곡동 교회(담임목사 김병진)는 지난 6월 8일 부천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 성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400만원은 부천동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하고, 300만원은 암 투병중인 환우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진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분들이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역곡동 교회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해 왔으며, 2021년 상품권 1,100만원 상당 지원, 2022년 상품권 74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재우 부천동장은 “이웃돕기가 주로 연말과 명절에 몰려있어, 이 시기가 지나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다소 소홀해질 때인데, 역곡동 교회에서 암환자 등을 돕는 일은 가뭄에 단비와 같다. 부천동에서도 홀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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