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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커넥트, 호도리컴퍼니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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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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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 호도리컴퍼니 박성진 대표 / 사진=희망커넥트

 

사단법인 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호도리컴퍼니(대표 박성진)는 6월 8일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동백카츠’, ‘솔밭샤브’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호도리컴퍼니의 박성진 대표는 이날 “제 자신도 어려운 환경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며 힘들게 성장한 만큼 후배들에게도 희망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박성진 대표는 본인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강한 실천력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책 ‘미친 실행력’을 집필한 바 있으며, 이 책은 2016년 자기 계발 분야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여러 가맹점과 직영점을 운영하는 호도리컴퍼니의 사회공헌활동이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에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커넥트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모여 어려움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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