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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부천시에 기후위기 사업비 후원금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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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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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사업비 후원금 전달식 (왼쪽부터)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장현근 부천세종병원 대외협력본부장 / 사진=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5일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에서 기후위기 사업비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후 선천성심장병 의료나눔봉사 1,603회, 부천시주거복지센터 주거지원기금 지원, 집중호우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민간병원 최초 ESG경영 선포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전달되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등 시민단체들의 다양한 기후위기 관련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이번 후원금이 기후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부천시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꾸준한 의료나눔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번 꾸준한 의료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세종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꾸준한 봉사정신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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