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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새마을회, 어버이날 맞이 홀몸어르신 가족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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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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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맞이 홀몸어르신 60가구 방문… 카네이션 및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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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부천동(동장 이재우)은 지난 5월 3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도당새마을협의회(회장 임동균), 부녀회(회장 김정숙) 주관으로 홀몸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베지밀과 쌀국수, 누룽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 지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찾아와 담소도 나누고 카네이션과 물품도 받게 되어 외롭지 않고 든든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정숙 도당새마을부녀회장은 “소소한 물품이지만 어르신들이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홀몸어르신들의 든든한 이웃으로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우 부천동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공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을 민간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부천동에서도 여러 유관기관, 민간 봉사단체와 함께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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