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 기금마련 바자회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용숙)는 지난 2일 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 사진=부천시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용숙)는 지난 2일 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꿀, 김, 고추장, 미역 등 생필품을 판매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바자회를 마쳤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중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층에게 반찬나눔 행사를 위한 재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중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하며 매월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용숙 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들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상순 중동 복지과장은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동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와 지지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신귀현 중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준 새마을 부녀회와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주민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