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마음 한가위 맞이 오정로자율환경협의체,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후원금 전달

오정로자율환경협의체에서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 사진=부천시

지난 9월 2일 오정로자율환경협의체(회장 한일시멘트 김동환, 이하 협의체)는 2022년 한가위를 맞이해 오정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황상노 위원장)에 후원금 총 1,200만원을 전달했다.

오정로자율환경협의체는 부천시 삼정동·내동 지역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업체들로 구성됐으며 한일시멘트㈜, 쌍용레미콘㈜, 유진기업㈜, ㈜부국레미콘, 선일공업㈜, ㈜드림아스콘이 소속되어 있다.

협의체 김동환 회장은 “모두가 어려울 때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는지 살펴 우리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자 힘을 합쳐 기부를 추진했다.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의 명절을 위하여 써 달라”고 전했다.

이성배 오정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협의체 6개 기업의 기부활동으로 오정동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어 감사드린다. 명절을 힘들고 외롭게 보내는 소외계층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곳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