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본3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

부천시 소사본3 새마을부녀회·협의회에서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 사진=부천시

소사본3 새마을부녀회·협의회(회장 김종례)에서는 이웃돕기 기금마련 나눔장터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김 60박스(78만원 상당)를 9월 1일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전 이틀간(8. 30.~31.) 소사본3 새마을부녀회·협의회에서는 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한 나눔장터를 소사본3주민지원센터 앞 공터에서 운영했고, 해당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마련하여 전달한 것이다.

이웃돕기 물품(김 60박스)은 각 30박스씩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하여 관내 저소득층 6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소사본3 새마을부녀회 김종례 회장은 “소사본동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나눔장터 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소사본동장은 “소사본3 새마을부녀회·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 전달하여 따뜻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