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성곡동, 고강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합동 홍보 실시

 - 돌봄이 필요한 이웃, 민‧관이 함께 찾아요 

부천 성곡동에서 고강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돌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 성곡동(동장 이정훈)은 지난 6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종복)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안내 및 돌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강제일시장과, 주민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정보를 알기 어려운 작동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고립되었던 홀몸어르신 등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슈퍼, 미용실 등을 찾아다니며 발굴‧제보 방법, 지원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하여 어르신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와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4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홀몸어르신과 매칭하는 말벗서비스, 이웃과 관계맺기 등을 지원하는 「함께 걷는 이웃되기」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은 △심리치유를 위한‘VR힐링스페이스’△아동의 사회성 증진을 위한‘꿈의 학교’△어르신 문해교실 △무료급식사업 △마을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화합하여 활력이 넘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