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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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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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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통해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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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밑반찬 지원사업’ / 사진=부천시

 

부천시 대산동(동장 정해웅)은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규)에서 지난 20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사업비 600만원을 지원한다.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 어르신의 무더위 극복을 위한 보양식(삼계탕·제철 김치·과일 등)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폭염극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보양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영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은 취지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열심히 준비해 대산동 저소득 어르신께 든든한 보양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해웅 대산동장은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열심히 동참해 주신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정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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