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위기가정의 어려움 해소하고 자립 지원 위한 무한돌봄센터 운영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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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개최해 2023년 사업계획 심의
-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복지 소외계층 선제적 발굴·지원
광명시, 위기가정의 어려움 해소하고 자립 지원 위한 무한돌봄센터 운영방안 논의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계근 사회복지국장(위원장)과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성과와 2023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했으며, 위기가정에 신속하게 개입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및 추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박계근 사회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협력 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며 지역 내 관리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에 17개 복지돌봄팀과 3개 네트워크팀 사례관리자 53명이 총 832가구를 지원하였으며, 이중 장단기 목표 달성 및 상황 호전 등으로 483명을 종결했다. 그 외에 긴급 지원, 희망나기운동본부, 후원 물품, 병원 동행, 치료 서비스, 광명핀셋지원 등 6,385건의 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