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마음충전버스와 함께하는 상담버스 서포터즈 ‘마음지기’ 1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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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마음충전버스와 함께하는 상담버스 서포터즈 ‘마음지기’ 1기 발대식 개최 / 사진=부천시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미라)는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충전버스와 함께하는 상담버스 서포터즈 ‘마음지기(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 1기 발대식을 7일 진행했다.
서초구 마음충전버스는 2019년 1월부터 서초구 내 아파트단지, 근린공원 등 마을로 매주 찾아가 아동, 청소년 및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버스 탑승체험, 심리검사 및 해석, 힐링공방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마음지기’ 1기로 상담복지분야 관련학과를 중심으로 선발된 상담버스 서포터즈는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마음충전버스 탑승체험 지도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현장지원 및 보조 △청소년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기획회의 및 부스 운영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실적 인정 및 수료증 발급 △우수 서포터즈 시상 △소정의 활동비 지급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교육 △힐링 체험 활동의 혜택이 제공된다.
양미라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마음지기의 첫 활동을 시작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상담버스가 더욱 활성화되고, 현장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며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심리정서지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초구로부터 푸른나무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약 14년간 서초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한 상담사업, 청소년의 위기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 위기청소년 발굴 및 통합지원 등 서초구 청소년안전망(CYS-Net)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