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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사회보장협의체, 제과업체와 손잡고 10가구에 매달 빵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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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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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과업체와 취약계층에 빵 나눔 협약을 맺었다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희숙?민간위원장 이명희)가 관내 제과업체 타임투비(㈜범천커피그룹)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에 빵 나눔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협의체 위원과 타임투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타임투비(㈜범천커피그룹)는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월 한 번씩 제과?제빵류를 후원키로 했다.

동과 협의체는 취약계층에 이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등 민?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준 타임투비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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