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감리교회, 부천 성곡동에 「다독다독 도서 카드 지원 사업」후원금 1,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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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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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감리교회에서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훈, 강연희)는 지난 16일 성곡동에 위치한 복지감리교회(담임목사 최주일)에서 「다독다독(多讀多讀) 도서카드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다독다독(多讀多讀) 도서 카드 지원 사업」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학업⦁진로 탐색⦁여가 활동에 드는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광역 특화사업으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올해 4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 1,000만 원은 2023년 「다독다독(多讀多讀) 도서 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되어, 오는 5월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도서 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감리교회 최주일 담임목사는 “우리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위해 성도들과 함께 비전 씨앗 헌금을 마련했는데, 이 헌금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연희 위원장은 “성곡동을 위해 매년 다양한 후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복지감리교회의 기부금으로 지원되는 도서 카드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성곡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곡동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복지감리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