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 무더위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 실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 진행 모습 / 사진=부천시

부천 중동(동장 신귀현)은 지난 16일 중동역과 중·상동시장 일대에서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중동 복지과 소속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마을돌봄단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부동산, 약국 등 이웃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점을 중심으로 홍보용품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했다.

장상순 중동 복지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각 단체원들이 귀한 시간 내어 홍보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중동 복지과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과 어려운 이웃의 제보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중동 복지과에서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넷째 주 목요일 2차례에 걸쳐 관내 상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기 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