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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중동 중3 마을자치회,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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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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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 중3 마을자치회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발대식’ 기념사진 / 사진=부천시

 

부천시 신중동 중3마을자치회(위원장 권근모) 및 자생단체원은 지난 7월 6일 중3 주민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은 2005년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시작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오는 기부행사로, 현재까지 백미 약 97,000kg과 라면 및 생필품 4,000여 박스를 총 1만 2천여 세대에 전달해 왔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나눔문화 조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중3마을자치회 권근모 위원장은 “어느새 19년을 바라보는 사랑의 쌀독이 20년, 30년을 넘어 지속되었으면 한다”며 “작은 사랑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중3 마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나눔문화 확산 결의를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년 사랑의 쌀독은 신중동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8월 말까지 쌀과 후원 물품을 모아 추석 명절에 맞추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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