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광명시 노인위원회, 어르신 삶의 질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 및 논의 이어가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제4차 광명시 노인위원회 분과회의 개최, 40여 개의 고령 친화 정책 제안
- 다양한 의견을 통한 실효적인 어르신 정책 발굴

 

광명시청 전경.jpg

광명시청 전경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4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노인위원회에서는 지난 3차례 분과 회의에서 총 40여 건의 어르신 정책이 제안되었다. 이날 분과 회의에서는 그 중 ▲어르신 디지털 체험센터 조성 및 복지관 디지털 환경 조성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해피테이블 지원 ▲황톳길 조성하여 유지 관리 등 관련 노인 일자리 창출 ▲시니어 스마트팜 카페 운영 ▲경로당 스마트 운동기기 지원 ▲홀몸어르신 낙상 방지용 스마트 센서 등 설치 ▲웰다잉 서포터즈 활동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 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의 연륜과 지혜를 모아 어르신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필요한 고령 친화적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노인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은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된 내용들은 관련 부서 의견을 거쳐 8월 노인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시행 가능 사업들은 효과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사회에 적합한 노인복지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구성된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노인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건강증진분과·일자리분과·사회안전망분과 3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20건의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이중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양성과정 개설 ▲인생 정원에서 꽃 피우는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어르신이 손수 만드는 ‘샐러디아’ 개점 ▲실버바리스타가 있는 미소카페 ▲어르신 터치케어 서비스 등이 신규로 추진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33 / 60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