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 취약계층에 직접 키운 감자 327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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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 취약계층에 직접 키운 감자 327박스 기부 / 사진=광명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명시지회(회장 김광익)와 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 노대성), 광명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인락)은 지난 17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희망나기운동사업인 ‘2023 위드-호프(With-Hope)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감자 5kg들이 327박스를 전달했다.
이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감자를 심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 모임(회장 권순애)도 감자 수확 일손을 보태며 뜻을 함께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명시지회 김광익 회장, NH농협 광명시지부 서외석 농정지원단장, 광명농업협동조합 최인락 조합장, 광명시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 권순애 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광익 회장은 “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시기가 늦어졌지만 좋은 감자들로만 선별해서 준비했다”며 “소중한 이웃에게 전해져 다행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인락 조합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땀 흘려 정성스레 키운 감자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 동참해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감자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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