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제 1회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 합창단 협약식 진행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KakaoTalk_20230914_165017543.jpg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제 1회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 합창단 협약식 진행 / 사진=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 이하 부흥복지관)은 지난 15일 총 10개 합창단과 1st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를 통해 이웃과 환경에 관심갖고 행동하는 성숙한 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부흥복지관과 협약을 맺은 총 10개 합창단은 △나도야! 3GO환경지킴이 합창단 △나래 돌봄 합창단(나래 다함께 돌봄센터) △도담도담 합창단(평화의 집) △빛나리 합창단(송파시니어클럽) △언더클래식 패밀리 싱어즈 △에토스콰이어 합창단 △칸타빌레 합창단(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하늘 소리 합창단 △하일 중창단 △해밀 꾸러기 합창단(해밀 지역아동센터) 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합창단의 참여가 많아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부흥복지관은 GS파워와 함께 10년간 지역 내 소외 계층이 합창이라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Grow with Singing 가족합창대회’를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2021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합창대회가 ‘노래로 성장한다.’는 의미를 지속하는 시즌 2 ‘1st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라는 이름으로 ‘환경’을 주제로 새롭게 시작한다.

‘1st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는 11월 25일(토) 평촌롯데문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합창단은 협약식 이후, ‘환경’을 주제로 합창단을 운영한다. 그 과정에는 누구나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을 미션으로 수행하고, sns를 통해 공유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주민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비율이 높아진 만큼 일반 주민에게 더 많이 공유되어 환경보호 실천을 시도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부흥복지관 조경래 관장은 “‘1st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는 환경을 주제로 한 하모니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기후 문제를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를 담았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부흥복지관이 개최하는 대회가 아닌 참여 합창단이 과정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성과발표회로 본 대회가 인식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33 / 49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