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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심곡동, 훈훈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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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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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EnC는 작년 연말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200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백미, 계란, 라면)을 심곡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기부했다. / 사진=부천시

 

추석을 앞두고 부천시 심곡동(동장 김재천)에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을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부원EnC(대표이사 최영)는 작년 연말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200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백미, 계란, 라면)을 심곡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기부했다.

  

최영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매해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천삼락교회(담임목사 김신웅)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와 식료품 선물 세트 26개를 기탁했다.

  

부천삼락교회 김신웅 담임목사는 “올해도 이웃들의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성도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천 심곡동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부원EnC와 부천삼락교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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