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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사람을 잇는’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성과 공유하는 자리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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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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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3개 종합사회복지관의 연합 사례발표회 ‘세상과 사람을 잇다’가 지난 8일 광명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공공·민간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실천한 사례관리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관리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자리로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3개소가 연합하여 최초로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 1부에서는 3개 종합사회복지관 기관장 인사말, 내빈 축사, 종합사회복지관별 사례관리 활동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과정을 담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실천 과정에서 겪은 고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례발표회를 개최한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처음으로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관리 실천 과정의 결실을 알리는 자리를 빛내 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의료, 상담, 교육, 직업훈련, 법률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사례관리 사업이 더욱 발전하고 더 많은 지원과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모든 사례관리자들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관리자들의 역량이 한 단계 올라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ㆍ관 네크워크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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