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부천 범안동에 이웃돕기 선물 전달

-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가래떡 100kg 기탁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괴안동(위원장 김동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가래떡을 범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사진=부천시

지난 13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괴안동(위원장 김동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가래떡(5kg) 20상자를 범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동구 위원장은 “올해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작지만 큰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환식 범안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도 훈훈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안동은 기탁받은 가래떡 20상자를 관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