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게 당신의 의견을 말해주세요… 주민 소통함‘바람소’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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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소통함 ’바람소’ 설치
-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설치
- 지역주민이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바라는 의견 적극 청취 위한 새로운 시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게 당신의 의견을 말해주세요… 주민 소통함‘바람소’설치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 소통함 ‘바람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람소’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바랍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소통함을 통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간다는 취지로 설치됐다.
주민들은 365일 24시간 열려 있는 ‘바람소’에 복지관에 대한 의견,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 기타 의견 등을 자유롭게 적어 넣을 수 있다.
이번 ‘바람소’ 설치는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향후 광명권역 동별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바람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복지관 서비스를 주민 수요에 맞춰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람소’ 설치와 더불어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이길용 광명시 사회복지국장이 참석해 민관의 연대강화,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