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도울 구호물품 지원 활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구호물품 / 사진=시흥시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을 돕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체 대상자 362명이며,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지원사업은 대상자들의 기력 회복과 경제적 부담감 해소를 위해 즉석 사골곰탕 외 4종 식품과 폭염 대비 홍보물인 부채로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수행 인력 23명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폭염, 열대야, 무더위 노인 건강 예방 수칙에 대해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혹서기 구호물품지원사업뿐만 아니라, 폭염특보 발효 시 주말에도 상관없이 전체 대상자에게 방문 전화를 통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와 안전 확인을 꼼꼼하게 실시하고 있다.김수현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구호물품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는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드리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과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