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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끼리끼니’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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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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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니’에서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 고강지역 주민공모사업 모임인 ‘끼리끼니’는 지난 19일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한 정성 가득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끼리끼니는 장영신 대표 등 7인으로 구성된 공모사업팀으로 직접 장을 봐서 준비한 재료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고 나눔을 통해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도 오전 일찍부터 모여 콩나물 무침, 어묵볶음, 메추리알 장조림등 ‘끼리끼니’ 구성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들을 정성껏 포장해 지역의 소외 이웃들과 유관기관에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끼리끼니의 장영신 대표는 “제공한 밑반찬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과 의욕을 북돋아 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강지역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끼리끼니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942)로 문의하면 된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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