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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8/22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부터 인식은 유익하게, 환경은 무해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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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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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내 다함께돌봄센터 3(나래, 부림, 일심)의 아동 65명 대상으로 3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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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식은 유익하게, 환경은 무해하게' 현장 사진 / 사진=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하, 부흥복지관)822()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816()부터 818()까지 안양시 내 다함께돌봄센터 3(나래, 부림, 일심)6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인식 확산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거드는 오늘부터 인식은 유익하게, 환경은 무해하게활동을 진행했다.

 

816()은 일심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지구온난화 퀴즈와 촉감으로 물건맞추기 체험을 진행했다. 방탈출게임 형식으로 진행한 지구온난화 퀴즈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되새길 수 있었다. 촉감으로 물건 맞추기 게임을 통해, 아동이 점자 퀴즈를 풀어보고 보이지않는 상자 속 물건을 맞춰보며 시각장애인을 이해하고 점자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요.”,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는다.”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학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약속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은 먹고 싶은 것을고를 수 없어서 불편했을 것 같아요.”, “시각장애인에게 점자가 없으면 힘들 것 같아요.”라며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감을 전했다.

 

817()은 부림다함께돌봄센터에서 재활용한 플라스틱 컵 뚜껑을 이용한 행잉플랜트볼 만들기와 보치아게임을 진행했다. 행잉플랜트볼을 만들어보며 재활용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진 스포츠인 보치아게임에 참여하면서 장애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진행했다.

 

참여한 부림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은 플라스틱이 화분으로 변하는 게 신기해요.”, “앞으로 재활용 열심히 해서 에너지를 절약할 거에요라며 재활용 등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몸을 고정하고 게임을 해보니 장애인이 얼마나 불편할지 이해돼요.”, “앞으로 장애인을 만나면 도와줄거에요.”라며 뇌성마비 장애인의 불편함을 공감하고 도움을 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818()에는 나래다함께돌봄센터에서 행잉플랜트볼 만들기와 촉감으로 물건 맞추기 체험을 통해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도록 하고,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점자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래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은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재활용을 열심히 할 거에요.”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재활용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고, “앞으로 시각장애인을 보면 잘 도와줄 거에요.”라며 소감과 실천 약속을 전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배우는데 한 걸음 다가갔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과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대한 배려가 자라나기를 기대한다.

 

오늘부터 인식은 유익하게, 환경은 무해하게에 참여하는 아동의 에너지 절약 실천과 사회적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이마트 평촌점, CU안양달안점, 이디야커피 평촌샛별점, 캔버스커피 안양샛별점, 실로암약국, 세븐일레븐 평촌샛별점, 부흥마트, 만안문구센터에서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함께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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