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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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 사진=의왕시
의왕시 청계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사장 표도영)과 함께 사례관리대상자 주거지의 집기류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했다.
서비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사례관리중인 86세 독거노인으로, 맞춤형 급여(생계, 의료, 주거)로 보호 받고 있는 요양보호사 서비스를 이용 중인 치매노인이다. 부양할 가족이 전혀 없는 대상자는 현재 고관절 골절로 수술 후 요양병원에서 재활중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례관리를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데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민들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도움을 소외받는 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과 관계부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지난해 4월 저소득·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굿모닝 홈클린’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시와 MOU를 체결하고, 시청 청소과의 도움을 받아 저장강박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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