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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청과, 추석 앞둔 대야동 취약계층 응원하는 따뜻한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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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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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동 무지개청과 후원 / 사진=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무지개청과(대표 양희복)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과 지난 집중호우 피해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불 50채를 기부했다.

 

양희복 무지개청과 대표는 “관내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눠주신 양희복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 적극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무지개청과 양희복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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