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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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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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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가위 오정한마음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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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 사진=부천시

 

신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순)에서는 2022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난 9월 3일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흥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께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매년 추진하는 행사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하여 혼자 식사 준비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 주니 덕분에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순 회장 및 회원들은 “소소한 반찬 지원이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먹거리 걱정 없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배 오정동장은“이번 반찬나눔행사를 추진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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