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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이웃돕기 선물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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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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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파출소 생활협의회 관계자들이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보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유영근)가 저소득 주민에게 전해달라며 햄 선물세트 24개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사회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된 단체다.

24명의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으로 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어두운 곳을 밝히는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보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선물세트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4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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