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로 웃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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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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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 장수사진 / 사진=시흥시
목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석)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성숙)는 지난 7일 목감어울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해 어르신에 웃음꽃을 안겼다.
본 사업은 2022년 시흥시 민간단체지원 보조금 사원으로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봉사로 마련됐다.
어르신 한 분은 “평소 장수사진을 찍는다는 게 마음이 무겁고 묘한 생각이 들어 준비하기 부담스러웠으나, 이렇게 좋은 기회 덕분에 부담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돼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목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이번에 진행된 장수사진 촬영 봉사뿐 아니라 관내 방역활동, 줍깅데이 거리청소, 탄소배출 절감 실천을 위한 페트병 모으기 등 지역과 환경을 생각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타 단체의 귀감이 되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한층 훈훈하게 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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