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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중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정원사, 꽃심기로 가을 활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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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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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중동 주민자치회는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꽃과 수목을 식재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신중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천수)는 가을을 맞이하여 신중동 마을정원사 60여명이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신중동 마을정원 5개소에 맥문동, 산수국, 아스타, 국수나무 등 다양한 꽃과 수목(13종 2,300본, 80주)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활동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마을정원에 꽃과 나무로 가득 채워 주민과 가을감성을 공유하고자 신중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한 것이다.

 

 

활동에 참가한 마을정원사들은 “가을 문을 활짝 여는 듯한 꽃과 나무를 심는 것으로 힐링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마을정원을 가꾸어 주민과 이 기쁨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식재 기간 내내 직접 삽을 뜨며 “늘 주민 힐링쉼터 조성과 유지를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신중동 마을정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신중동을 가꾸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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