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성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양말 전달

-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양말 900켤레 기탁 

㈜영주에서 양말 900켤레를 기탁했다. / 사진=부천시

지난 26일 ㈜영주(대표 김용출)가 소외된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양말 900켤레(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양말은 성곡동 관내 저소득 가정, 홀로 어르신 등 취약 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주 김용출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질 좋은 양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전성구 복지과장은 “성곡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영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만큼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주는 작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류와 양말을 기탁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에 동참하며 성곡동을 위한 소중한 나눔의 실천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