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4동, 포스코건설과 함께한 취약계층 집수리지원사업 종료... 포스코 건설 직원에 유공시민 표창

정왕4동 스코건설 수리지원사업 / 사진=시흥시

정왕4동(동장 이정수)은 포스코 건설(시흥스마트허브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 관리소장 홍성철)과 함께 진행한 취약계층 집수리지원사업이 지난 10월 성공리에 마무리됨으로써, 지난 1일 포스코 건설 직원에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정왕4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수, 민간위원장 신원철)는 포스코 건설과 함께 지난 4월 취약계층 집수리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곧바로 사업에 착수해 집수리지원에 매진해왔다.

집수리지원 사업 대상자는 관내 기초수급보호를 받거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대상 및 관내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3가구가 선정됐다. 

이로써 6개월가량 집수리지원을 완료해 3가구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사했다.

정왕4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무료 집수리 사업을 성공리에 완성해준 포스코 건설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포스코 건설 시흥물류센터 신축공사 홍성철 관리소장과 나현건 관리팀장에게 11월 코로나19 대응 유공으로 유공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홍성철 포스코건설 시흥물류센터 신축공사 관리소장은 “내년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상 수감을 전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