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희망2023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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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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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나눔 목표액 6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 기울여
부천시가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7일 뉴코아아울렛 부천점 부근에서 나눔 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3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함께하는 나눔, 행복한 우리 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성금 모금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인조 부천희망재단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부천시 모금 목표액은 6억 원으로, 사랑의 온도탑 0℃에서 시작해 모금액의 1%인 6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부천시 공직자는 지난 1일부터‘사랑의 열매 달기’로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를 통해 개인, 기업·단체 등 전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모금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기부 행사로 손삼옥 고문(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부천지역협의회)의 500만원 기탁 성금 전달식도 함께 가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모금활동에 그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시민 분들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사랑의 온도탑이 100℃ 넘게 치솟아 전국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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