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복지와 정신건강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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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18개 동 복지돌봄팀 모여 협력체계 구축 도모
- 관내 정신건강 관련 위기 대상자의 효율적인 대응체계 방안 모색
광명시, 복지와 정신건강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사진=광명시
광명시는(시장 박승원) 15일 광명시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으로 자살 시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료와 재발 방지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정신건강 관련 위기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원에 대한 정보 공유, 방문 상담, 사례관리, 긴급입원 치료 지원 관련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와 정신건강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실무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신건강 관련 위기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과 민간기관의 사업 및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활성화 방안이나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의 개입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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