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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드림스타트,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보내는 행복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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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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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드림스타트 어린이가 직접 만든 곰인형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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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인형 전달 / 사진=부천시

 

지난 12월 19일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에게 보내는 행복이 곰인형 22개를 원미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행복이 곰인형은 2023년 1월 우크라이나로 보내질 예정이다.

 

 

부천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22명은 12월 5일과 12일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보내는 행복’프로그램에 참여해 전쟁의 참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집을 잃은 난민 어린이에게 보내는 행복이 곰인형을 직접 만들었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개인별 2개의 인형을 만들어 한 개는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보내고 한 개는 본인이 소유하며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했다.

 

 

특별히 이번에 전달되는 행복이 인형에는 드림스타트 어린이가 직접 작성한 메시지 카드가 한글과 우크라이나어로 번역되어 함께 동봉된다.

 

 

행복이 곰인형 만들기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이 장난감도 하나 없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먼 한국에서 곰인형을 직접 만들어 선물해줄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평화가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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