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따뜻한 동행’- 치매안심마을 수제청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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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따뜻한 동행’- 치매안심마을 수제청 만들기 진행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5일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시는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모시고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수제청 만들기는 레몬, 생강, 석류 등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 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재미있고, 건강을 생각해 주는 마음이 참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좀 더 오랫동안 일상을 유지하며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친화 환경조성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하고 ▲치매노인가구 실내안전봉 설치 ▲스마트태그 지급 ▲추억만들기 여행 ▲실내 LED 수경재배기 보급 ▲소방 안전기구 전달 ▲치매예방 현판 설치 ▲인지증진 방문 학습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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