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 호남향우회, 연성동 소외 계층에 훈훈한 사랑의 백미 전달
작성자 정보
- 지현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연성동 호남향우회 백미 전달 / 사진=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20일 연성동 호남향우회(회장 박미화)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200kg)를 전달받았다.
사랑의 백미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가구를 중심으로 전달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박미화 연성동 호남향우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연말을 보내고 있을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연성동 호남향우회 회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의체 차원에서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