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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대산동,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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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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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내중앙감리교회, 동광교회 해마다 정성 가득 이웃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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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중앙감리교회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 사진=부천시 

 

한파가 지속되는 추운 날씨에도 대산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22일 송내중앙감리교회에서는 교우들의 정성을 가득 담은 선물 꾸러미(떡국, 만두, 사골국물, 밑반찬 등) 100개를 대산동에 전달했다.

 

이어서 동광교회에서는 어린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장난감, 신발, 옷)을 한명 한명에게 맞춤형 선물로 준비하여 9명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해아유치원 원생들의 바자회 수익금 기부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난감을 선물 받은 한 어린이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그 자리에서 선물을 뜯어 좋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해웅 대산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탁해준 선물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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